자동차를 잘 모르는 여성분들이나 사회초년생이 절대 사면 안 되는 중고차 유형과 차량의 소모품을 확인하여 중고차 딜러와 네고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절대 사면 안 되는 중고차 유형 4가지
1. 사고 차
사고가 난 차량이 제대로 수리가 되어 있지 않은 경우 차체가 틀어지거나 내구성의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중요한 순간에 문제가 생기면 큰 사고로 이어지기 때문에 사고 차는 사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중고차를 되팔 때도 손해가 큽니다. 딜러들이 중고차를 매입할 때는 잘 팔리는 차량은 시세보다 높게 가격을 책정하고 빨리 팔리지 않는 차량은 시세보다 낮게 책정하기 때문에 다음에 중고차를 되팔 때도 손해가 크기 때문에 사고 차량은 구입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2. 노후 차
자동차에는 수많은 부품이 있고 차량이 오래되면 부품이 닳고 고장 날 확률이 높습니다. 수리로 인한 추가 지출을 막기 위해선 노후 차를 선택하지 않아야 합니다.
노후 차도 관리를 잘해주면은 최근 연식의 차량과 비교했을 때 컨디셔닝에도 큰 차이가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중고차를 구매하려고 하는 초보 단계에서는 관리가 잘 된 차량을 구분하기 쉽지 않으므로 노후한 차량은 선택하지 말아야 합니다.
3. 많이 사용된 차
부품들이 움직이면 마모가 되고 약해지기 때문에 기계는 많이 사용할수록 수명이 줄 수밖에 없습니다. 즉 키로 수가 높은 차량은 많은 수리비를 지출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많이 사용된 차량일지라도 관리만 잘해주면 문제가 없겠지만 자동차에 대해서 잘 모르는 상태에서는 관리가 잘 된 차인지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4. 감가가 많이 된 차
비인기 색상, 비인기 모델, 비인기 브랜드, 깡통 차량, 관리가 잘 안 되었거나 고장이 난 차량은 잘 안 팔리기 때문에 딜러 입장에서는 돈이 묶여 버리는 상황이 발생하기 때문에 적정 시세보다 낮게 매입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비인기 색상이나 비인기 모델, 비인기 브랜드는 중고차를 되팔 때 가격이 낮게 측정되기 때문에 손해를 볼 수 있는 정도이지만 관리가 잘 안 되거나 미션이나 엔진 불량이 있는 차량은 수리한다고 되는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꼭 체크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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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잘 모르는 사람도 중고차 소모품 체크하는 방법
중고차를 구입할 때 차량의 소모품을 확인할 수 있어야 이 점을 가지고 중고차 딜러와 네고할 수 있는 명분을 만들 수 있습니다. 자동차를 잘 모르는 분들도 쉽게 체크할 수 있으며 꼭 내용을 숙지하여 중고차를 구매할 때 추가적인 비용 없이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합니다.
1. 타이어의 마모도를 확인합니다.
타이어의 측면에서 보면 삼각형 표시가 있습니다. 그 표시를 따라가 보면 타이어 폼 안에 마모한 한계선이 보입니다. 마모 한계선과 타이어 면의 높이기 비슷해지면 교체해야 합니다. 즉, 마모 한계선보다 훨씬 여유가 있는 타이어가 장착된 차량을 구매하시면 타이어 교체비 한 번은 절약하는 것입니다.
2. 브레이크 패드의 마모도를 확인합니다.
휠 안쪽에 있어 눈에 잘 띄지 않아 많은 분이 놓치는 부분입니다. 전체 교체 비용이 호환 품을 사용하더라도 국산 준중형 기준 10만 원 이상 하기 때문에 꼭 체크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브레이크 패드를 확인하는 방법은 핸드폰으로 플래시를 켜고 브레이크 캘리퍼 안쪽을 비춰보시면 브레이크 패드가 보입니다. 패드가 스펀지처럼 통통하게 많이 이으면 괜찮은 상태이고 거의 없거나 보이지 않으면 다 닳았다는 뜻입니다.
3. 등화장치가 모두 켜지는지 확인합니다.
가끔 등화 장치가 나가 있는 차량이 많으므로 확인해주셔야 합니다. 할로겐전구의 경우 교체비가 비교적 저렴하나 HID나 LED의 경우 교체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꼭 체크를 해주어야 합니다. 모든 등화장치를 켜서 전조등, 상향 등, 미등, 안개등, 후미등, 방향 지시등을 확인합니다. 그리고 브레이크를 밟아 차체, 리어램프 두 곳 모두 제동 등이 들어오는지 확인하고, 기어를 후진으로 놓고 후진 등도 들어오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외부뿐만 아니라 내부의 트렁크 등, 실내등, 글로브 박스 등도 확인합니다.
4. 각종 오일류
중고차를 구매하고 오일은 모두 교환해주는 것이 좋지만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기 위해서 오일을 확인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요즘 자동 변속기의 미션 오일은 게이지가 없어 체크하기 어려우나 나머지 부분에서 확인할 수 있는 부분들은 모두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먼저 엔진오일 잔량을 확인합니다. 점도가 묽어 흘러내리고 검은색에 가까울수록 교체 시기가 다가왔다는 뜻입니다. 경유 차량의 경우 항상 색이 검기 때문에 점도 부분만 확인하시면 됩니다. 또한 엔진 오일의 양이 L 밑으로 내려가 있으면 오랫동안 오일 교체를 안 했거나 오일 소모 결함이 있는 차량일 수 있으니 구매할 때 해당 차량 모델의 고질병을 잘 파악하시고 구매하시길 권장합니다.
브레이크 오일은 수분 함량이 중요합니다. 맨눈으로 구분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양과 오염도 정도만 확인합니다. min과 max 사이에 오일이 들어가 있고 색이 연한 노란색이라면 정상입니다.
냉각수는 냉각수 보조 통과 라디에이터 캡을 열어서 확인합니다. 라디에이터 캡은 시동을 걸기 전이나 온도가 내려간 후에 열어야 합니다. 시동을 걸고 난 후에는 뜨거워서 화상을 입을 수도 있고 물이 분수처럼 뿜어져 나올 수 있어 굉장히 위험합니다. 냉각수 색상의 경우 국산 차는 보통 초록색 빛을 띠고, 유럽 차는 빨간색을 띠고 있습니다. 만약 색이 변색이 되었다면 냉각수를 교체해주어야 합니다. 라디에이터의 냉각수는 통 안에 꽉 차 있는지 확인합니다. 양이 부족하다면 보충해주어야 합니다.
5. 배터리를 확인합니다.
배터리는 초록색이면 정상, 검은색이면 충전이 필요한 상태이고 흰색이면 교체해야 합니다. 배터리 교체 비용은 10만 원 정도 하기 때문에 꼭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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