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초기날 종류에 따른 특징과 선택 방법

농경지나 정원에서 잡초를 정리하거나 벌초 작업을 하는 등 다양한 목적을 가지고 예취 작업을 하지만 어떤 상황에 어떤 장비를 사용해야 하는지 정확하게 알기 위해서 예초기날 종류에 따른 특징 설명과 용도에 맞는 예초기 날을 선택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예초기 날 종류에 따른 특징

예초기에 설치하는 날은 저마다의 장단점이 있고, 쓰임새가 다르기 때문에 정확하게 알고 사용한다면 예취 작업 시 크게 실패할 일이 잘 없습니다. 예초기의 종류에 대해서 하나씩 설명하겠습니다.

 

1. 이도날

이도날

가장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예초기 날입니다. 이도날은 절삭의 역할만 하며 다루기 쉽고 저렴하여 가장 많이 사용하시는 예취기 날입니다. 하지만 이도날은 예초기의 시작과 함께 나타난 아주 기본적인 역할만 하는 날이기 때문에 다른 기능적인 역할은 하지 않습니다. 무성하게 자라난 잡초는 쉽게 잘리지만 억센 넝쿨에서는 예초기 날에 엉키거나 작업 시 돌에 부딪히게 되면 예초기에 쉽게 부하가 걸리게 되어 예초기가 쉽게 고장이 날 수도 있으며, 돌이 깨지면서 사람에게로 파편이 튈 수도 있어 굉장히 위험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이도날은 잡초만 무성한 곳이나 작업하기 편안한 곳에서만 사용하기 적합한 예초기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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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각 이도날

사각 이도날

사각 이도날은 이도날에 비해 절삭 면이 넓기 때문에 작업의 효율성을 높인 제품입니다. 또한 절삭 면의 각도가 수평이기 때문에 풀 엉킴 현상도 줄어듭니다. 하지만 이도날과 마찬가지로 돌에 부딪혔을 경우 부하가 걸리거나 파편이 튀는 등 안전과 관련된 문제는 해결되지 않은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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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드론 날

드론날

드론 날의 외관은 사각 날과 비슷하지만 살짝 뒤틀려진 모양입니다. 예초기 날을 공중에 띄우기 위함이며, 헬기가 공중에 뜨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실제로 예초기 작업 시 예초기 날이 2~3cm가량 띄어집니다. 예초기 작업 시 예초기 무게로 인해서 몸이 앞으로 쏠리게 되는데, 드론 날이 공중에 띄어주기 때문에 예취 작업 시 무게를 덜어주기 때문에 같은 시간을 작업하더라도 몸의 피로함이 덜하며, 작업의 효율성을 높여줍니다. 그리고 일부러 예초기 날을 바닥으로 내리지 않는 이상 바닥에 예초기 기어 케이스가 쉽게 닿지 않기 때문에 예초기의 부하나 예초기 날의 마모를 줄여 주는 것에도 효과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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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원형 톱날

원형 톱날

원형 톱날은 말 그대로 톱날의 모양을 하고 있으며, 톱날에 예초기의 회전력을 더해주기 때문에 억센 넝쿨이나 험한 작업을 할 때 원형 톱날을 장착하시면 됩니다. 원형 톱날은 안쪽 면에는 2차 날이 구멍이 뚫려 있기 때문에 풀 엉킴도 해소해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 날에 비해서 무겁기 때문에 기계에 무리가 갈 수 있다는 것이 단점이며 어떤 작업을 할지 정확하게 알 수 없다면 2도 날도 함께 준비하셔서 상황에 맞게 교체하여 사용하시면 기계에 무리를 덜 줄 수 있습니다. 또한 굉장히 위험하기 때문에 주의하셔서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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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나일론 커터

나일론 커터

우리나라 작업 특성상 2도 날을 많이 사용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예초기 날입니다. 나일론 커터는 오로지 안전을 위해서 만들어진 예초기 작업 날입니다. 재료의 특성상 굉장히 유연한 형태이기 때문에 잡초는 자를 수는 있지만 돌과 같은 단단한 부분에 부딪혔을 경우 휘어져 버리기 때문에 돌을 자를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돌의 파편이 튀어 올라서 인명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드물게 됩니다. 물론 사람의 신체에 직접적으로 닿는 경우에는 다칠 수 있지만 스틸 재질의 날에 닿는 것보다 경상에 그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다만 억센 풀이나 넝쿨이나 나뭇가지를 자르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편안한 작업환경에서만 사용하시기를 권장합니다.

 

요즘에는 수동 나일론 커터날 보다 작업 시에 예초기 날을 바닥에 쳐주면 자동으로 나일론 커터 날이 나오게 되는 방식의 자동 나일론 커터를 많이 사용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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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기능성 예초기 날

기능성 예초기날

기능성 예초기 날은 다양한 기능을 만들어 안전과 작업 효율성을 모두 해결한 제품입니다. 시중에 나와 있는 오성 체인 커터나 도도왕같은 기능성 예초기 날은 예초기 작업 시 일어날 수 있는 점들에 대해서 파악하고 만들어진 날입니다. 예초기의 회전력에 의하여 예초기 날이 서 있어서 예초 작업을 하게 되는데 딱딱한 돌에 부딪쳤을 경우 날이 안쪽으로 접히기 때문에 부딪히더라도 파편이 튀는 경우는 줄어듭니다. 벌초할 때 비석에 부딪치더라도 비석에 손상이 가지 않으며, 예초기 날이 풀들을 자를 때만 힘을 발휘하기 때문에 예초 작업의 효율성을 높여주며 작업 시 발생하는 피로도 줄어듭니다.

하지만 날 자체에도 손이 많이 가고, 조립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예초기 기어 케이스가 예초기에 잘 맞물리지 않으면 작동이 되지 않거나 작동이 되더라도 기계에 부하가 많이 걸려 예초기를 수리해야 하는 경우도 많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날 장착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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